[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18일 시에 따르면 19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연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 관련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0일에는 삼척시환경단체연합회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22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주요 공공청사 건물을 중심으로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전등의 소등과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