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9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정책토론회’ 첫 번째 시간을 갖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소통 한마당’에서 도출된 시민 의견을 보다 구체화시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제별로 전문가 및 관련기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공감 정책토론회를 총 3회에 거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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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공감 정책토론회는 19일 ‘정주환경 개선’, 26일 ‘문화·관광 활성화’, 다음달 10일 ‘신성장 동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정주환경 개선 토론회에서는 정주환경의 개념과 지자체의 정책방향, 동해시 대기환경의 현황 및 대처 방안 등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또 26일에는 문화 분권시대 정책방향,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다음달 10일에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인 만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