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준성 기자 = 함평군보건소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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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전경 [사진=함평군] |
지원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함평군민 혹은 직장 주소를 함평에 둔 자로, 만 19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질환을 앓고 있는 자나 약물 복용자,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20-2424)으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가 지급된다(단, 6개월 미만 참여 시 반납)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