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페이스북과 자회사인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일요일인 14일(현지시간) 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은 이날 새벽부터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에서 접속 장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
다운디텍터닷컴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경우 한때 접속 장애 신고가 1만2000건까지 접수됐으며 이후 2000건 정도로 줄어든 상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같은 장애는 주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서비스는 지난달 13일에도 전 세계에서 약 14시간 동안 접속 장애를 겪은 바 있다.
페이스북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