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모델 한으뜸이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모델 한으뜸(32)이 시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 |
모델 한으뜸이 시구에 나선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지난 2003년 잡지 'KIKI' 모델로 데뷔한 한으뜸은 서울컬렉션을 비롯해 많은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2014년에는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최근 '트라메채널'에서 방영 중인 '으뜸뷰티'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한으뜸은 "시구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경기를 보러 오신 모든 팬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 멋지고 재밌는 경기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 키움 히어로즈는 '직장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영웅의 검'과 '네네치킨'을 제공한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