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구리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서 모든 시설물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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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에서 모든 시설물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진=구리도시공사] |
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14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한 도시공사 관리대행 시설물(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외 9개 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에서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시공사는 관계자는 "예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자체안전점검에서 합동점검으로 확대돼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에 초점을 두었다"며 "점검결과 모든 시설물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권고사항은 4월3일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구리도시공사에서 관리대행하고 있는 1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안전관리 TF팀, 안전관리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합동점검으로 건물의 안전관리실태, 구조의 안전성 및 건축마감 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성, 우기와 해빙기 위험시설 등에 중점을 뒀다.
강지원 사장은 "센터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제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했다"며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향후 외부기관 전문가 및 점검관계자 등과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