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직종… 소양평가·인성검사 등 치러 무기계약직 채용
[대전=뉴스핌] 류용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10개 직종 426명으로 전원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한다. 직종별 인원은 돌봄전담사 49명, 특수교육실무원 10명,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23명, 원어민 코디네이터 1명, 전문상담사 1명, 임상심리사 3명, 취업지원 실무원 5명, 사감 2명, 조리원 115명, 당직 실무원 217명이다.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류용규 기자] |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대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 정보마당-소식알림방-고시/공고란의 공고문 첨부자료를 내려받아 응시원서를 작성한 후 대전시교육청 1층 101호에 와서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6월 1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을 거쳐 7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시험은 모든 직종에 소양평가를 도입하고 △조리원과 당직실무원은 인성검사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엄기표 대전교육청 행정과장은 “이번 시험은 전 직종에 소양평가를 해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icepen3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