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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政府发布“5G发展战略” 总统文在寅出席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07:53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5:59

韩国政府不仅将开发虚拟现实(VR)、增强现实(AR)、可穿戴设备和机器人等5G核心技术,还将通过制作5G内容推广“5G韩流”。韩国领先全球实现5G通信商业化后,还将致力于国际标准化,用以反映本土5G融合服务的实证结果。

【图片=网络】

科学技术信息通信部等10个相关部门8日在首尔举行“5G+战略”发布会,总统文在寅出席并发表重要讲话。

文在寅表示,基于5G的新型产业生态圈将给青年一代带来新的机遇,对国家来说则是掀起第二次创业投资热潮的机会,韩国的转型才刚刚起步。

文在寅说,“世界第一”意味着韩国标准可以成为世界标准,继1996年在全球最先实现CDMA商用化、1998年最先实现超高速网络商用化之后,韩国标准第三次成为世界标准的大门已经开启。全球为5G早日商用化展开激烈竞争,韩国只是领先了一步,现在是时候向“世界第一”发起挑战。

文在寅强调,5G是韩国实现创新增长的基石,5G与各领域相融合可影响制造业和风险领域,使韩国整个产业实现创新,最终实现共同发展。通过创新的融合服务,无人驾驶汽车、智能化工厂、智慧城市等第四次工业革命时代的代表性产业将得到全面发展,而通过与人工智能、云计算的融合,制造业的生产率将大幅提高,产业结构将实现创新。

最后,文在寅还补充道,政府将推进国家层面的5G战略,打造世界一流的5G生态圈,为此政府已树立了到2026年占据世界市场15%、创造60万个优质就业岗位、实现730亿美元出口的目标。他还表示,政府和民间将共同投资30万亿韩元(约合人民币1800亿元),到2022年打造基于5G的新产业和服务。

韩国三家移动通信商(SK、KT、LG U+)本月3日同时开通5G智能手机,韩国成为全球首个面向民众提供5G移动通信商业服务的国家。去年12月1日,韩国领先全球成为首个完成企业5G商业化的国家。

韩国原计划5日启动5G商业服务,但移动通信商接到美国Verizon公司可能从4日起提供5G服务的消息后,决定提前开通服务。

5G网络具有高速、大容量、低延迟和快速连接等特点。理论上,5G峰值速率可达每秒20Gbps,一部大小在2GB左右的高清大片仅需0.8秒即可完成下载。随后是低延迟,用户使用5G上网时,端到端延迟要求仅为1ms(1/1000秒),根本无法感知断网,即通过智能手机实现超大容量的超高数据下不停顿的状态。这样一来,除了智能手机,就连可以连接网络的物体与物体之间也实现了移动通信网络的快速连接。

专家预测,“5G时代”的到来让全球从移动设备优先的阶段向所有通信网络都由移动设备掌控的阶段转变。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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