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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일원역지점, 강남 남부권역으로 재배치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15:55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15:55

교통 허브에 위치...리테일금융 활성화 기대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Sh수협은행은 일원역지점(옛 삼성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8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115(일원빌딩) 1층으로 이전한 일원역지점은 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 이어진 일원역 사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에 8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삼성서울병원과 가까워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또 현재 대규모 재건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개포동과 구룡마을 개발지구가 인접해 있고, 수서역세권은 향후 6개 철도망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로 개발될 예정이라 리테일금융 활성화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일원역지점의 점주권 특성을 감안해 발로 뛰는 리테일 영업에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은 일원역지점(옛 삼성동지점) 이전을 완료하고 8일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수협은행]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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