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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볼빨간사춘기, 봄 겨냥한 '사춘기집1 꽃기운'…"'나만, 봄'으로 적금송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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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볼빨간사춘기가 봄을 저격하는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1년 만에 컴백한 만큼, 타이틀곡으로 무려 3곡을 선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1년 만의 신보를 통해 내세우는 타이틀곡은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Mermaid’ 총 3개다. 메인 타이틀곡 ‘나만, 봄’은 상대방 곁에 딱 붙어 함께 하고 싶은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볼빨간사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4.02 pangbin@newspim.com

안지영은 “지난 앨범 이후 약 1년 만에 나왔다. 이번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기대 반, 설렘 반이다. 너무 떨린다. 봄이 시작될 때, 꽃기운 가득한 앨범 들고 찾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 ‘여행’ 활동도 하고, 콘서트도 하면서 휴식기를 가졌다. 여행도 다니고, 취미 활동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조금 더 수월하고 재밌게 작업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에 대해 그는 “‘꽃기운’은 사춘기에 솟아나는 기운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꽃기운’인 만큼, 저희 데뷔 초 감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 지난 앨범 ‘레드 다이어리(Red Diary)’에 있던 이야기를 모아 사춘기집으로 완성시켰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무려 3곡이다. 그 중에서 메인 타이틀곡은 바로 ‘나만, 봄’이다. 제목에는 두 가지의 뜻이 담겨 있다. 안지영은 “욕심을 많이 부려서 그런지, 좋은 곡이 많아서 그런지 타이틀곡이 3곡이다. 그 중 메인 타이틀곡이 ‘나만, 봄’이다. 봄 느낌이 가득한 노래이고,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는 좋아하는 그 사람이 나만 봐 줬으면 하는 욕심을 담은 ‘나만, 봄’이다. 두 번째 뜻은 그래서 나만 갖고 싶은 ‘나만, 봄’이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볼빨간사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04.02 pangbin@newspim.com

우지윤은 “다른 타이틀곡 ‘별 보러 갈래?’는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팝 사운드에 지영이의 리드미컬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답했다.

이어 “마지막 타이틀곡은 ‘머메이드(Mermaid)’로, 동화 ‘인어공주’에 영감을 받아서 썼다.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4분57초의 발라드인데,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내용과 전개와 감정의 고조를 느낄 만한 노래”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볼빨간사춘기 역시 역주행 아이콘이 된 후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안지영은 1위 공약으로 ‘버스킹’을 꼽았다. 그는 “만약 1위를 한다면, 꽃이 있는 곳에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놓고 봄을 겨냥했다. 앨범 커버부터 시작해 타이틀곡의 제목에도 봄이 드러난다.

안지영은 “사실은 겨울에 곡을 쓰다보니까, 봄노래가 많이 나왔다. 만약에 올 봄을 저희와 함께 느끼신다면, 적금송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한다. 연금은 아직 벅찬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볼빨간사춘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점은 바로 모든 노래의 색깔이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자가복제’라는 비판도 얻기도 했다.

이에 안지영은 “저희도 걱정을 해주시는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다. 그래서 ‘여행’ 앨범을 기점으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됐다. 어떻게 보면 똑같이 느껴지는 것 자체가 저희 색깔인 것 같다. 여기에 재미와 신선함을 더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에는 일렉트로닉한 노래와 감성적인 노래를 담았다. 새로운 시도를 한 노래는 ‘시애틀 어론(Seattle Alone)’이다. 이번에도 노력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볼빨간사춘기는 “앞으로 ‘봄’하면 저희 볼빨간사춘기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또 1년 만에 나온 만큼, 정말 발로 뛰어서 많은 분들을 찾아뵐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에는 타이틀곡 ‘나만, 봄’ ‘별 보러 갈래?’ ‘Mermaid’를 포함해 ‘나들이 갈까’ ‘Seattle Alon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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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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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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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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