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전략산업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는 4회에 걸쳐 △3일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방향 △10일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에너지밸리 △24일 ‘광주형 일자리 성공적 정책방안 △5월2일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조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더불어 민주당 포스터[사진=광주시당DB] |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광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략을 도출해 광주발전을 완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토론회는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철 산업연구원 본부장의 발제와 양병내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 손경종 광주광역시 전략산업국장, 현영석 한남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 이천환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송갑석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광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광주발전과 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구체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서의 대응전략을 통해 자동차 전용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특화분야를 선정, 광주 지역 부품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