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5일 갤럭시S10 5G 출시...1~4일 사전예약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09:07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09:09

개통고객, 갤럭시 버드 등 사은품 지급
강남역 'ON식당'에서 출시 기념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KT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를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공식 판매에 앞서 1일부터 4일까지 자체적으로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KT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KT]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는 6.7인치 크기로 256GB와 512GB 2종이다.

256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로얄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7000원(VAT 포함)이다. 512GB 모델은 마제스틱 블랙, 크라운 실버 2가지 색상에 출고가 155만6500원이다.

전면에는 듀얼카메라(1000만·3D Depth)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1600만·1200만·1200만·3D Depth)가 탑재돼 총 6대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3D 심도(Depth) 카메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거리, 선, 면적, 음량까지 증강현실(AR) 기반의 자동 측정이 가능하다.

오는 16일까지 갤럭시 S10 5G를 구매한 고객은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Galaxy Buds), 무선충전패키지(무선충전배터리팩·무선충전 듀오·핸드폰케이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 할인 쿠폰 등 사은품 3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삼성닷컴·삼성멤버스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이벤트 사이트(www.s10event.co.kr)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오는 5일 KT는 갤럭시 S10 5G 출시를 기념해 고객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G 런칭을 기념해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ON식당'에서 개최된다.

'ON식당'은 KT의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ON' 특징과 '초당 1.98원'의 '로밍ON' 요금의 특징을 살려 1초에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스토어로 이번이 3번째 오픈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와 KT만의 차별화한 5G 서비스가 만나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해줄 것을 확신한다"며 "KT와 함께 차원이 다른 5G 세계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