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직능단체 대표와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 최준식 회장의 사임 승인과 신임 회장 선출안을 심의하고 이사진 및 회원기관들의 만장일치로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인 이중하 회장을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중하 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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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중하 회장 추대[사진=완주군청] |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대 회장들과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민간사회복지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지역복지정착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복지현장의 요구를 수렴하는 다양한 지원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9월 9일 창립한 이래로 57개 기관에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완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탁운영, 사회공헌활동,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