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우리카드 WOWRI(와우리)'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300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신상품을 출시한다. 카드의정석은 정원재 사장 취임 후 우리카드가 처음 내놓은 상품이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사진=우리카드] |
29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신상품은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다. 와우리는 단일상품 시리즈로 업계에서 최단 기간 내 300만좌 판매를 돌파한 것에 대한 놀라움의 의미를 담은 '와우'와 우리카드의 '우리'를 합친 것이다.
혜택은 기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의정석 POINT'와 동일하다. 업계 최고 수준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8% 적립,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특별 업종에서는 이용금액의 5.0%~1.0%까지 적립해준다. 여기에 '카드의정석 와우리'는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디자인도 파격적이다.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도형의 기본 요소들을 활용했으며, 그 위에 오방색의 다양한 색감을 입혔다. 이를 통해 음양오행의 조화로움을 표현, 기존 상품들과 전혀 다른 독특한 미감을 이뤄냈다.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달간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00만원권(1명), 삼성 폴더블폰(3명), 발뮤다 더퓨어 공기청정기(15명), 우리카드 포인트 1만점(281명) 등 300명에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기회는 결제금액 10만원당 1회씩 부여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바탕에는 ‘카드의정석’을 사랑해주신 고객들과 더불어 우리은행을 비롯 영업 현장에 계신 직원들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