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5대 금융지주 "혁신성장에 5년간 28조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27일 16:39

최종수정 : 2019년03월27일 16: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혁신·창업기업 대출 18조, 직접투자·펀드조성 10조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5대 금융지주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약 28조원을 지원한다.

27일 은행연합회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KB금융(가나다 순) 등 5대 금융지주가 창업·벤처·중소기업 등 혁신성장을 지원에 이 같은 규모의 자금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CI=은행연합회]

은행들은 기술선도기업 신용대출, 산업단지 특화대출상품 등을 통해 혁신·창업기업 대출에 약 18조원, 스타트업 지원 등 직접투자 및 펀드조성에 10조원을 각각 공급한다.

기술금융의 질적성장을 위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 지적재산권(IP) 금융 활성화 추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지원을 강화한다. 사물인터넷(IoT) 동산담보관리 플랫폼 구축 등 동산담보대출 활성화에도 나선다.

향후 5년간 3조1000억원 규모(연평균 6200억원) 수준의 사회공헌도 추진한다. 사회투자펀드를 조성하거나, 국·공립 유치원 및 초등 돌봄교실, 장애인 일자리, 창업 및 취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은프' 등을 통해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디캠프는 은행권이 2012년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은행권은 청년 일자리 확대, 성장·혁신부문 자금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3년간 3450억원을 디캠프에 신규 출연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와 5대 금융지주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