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9경기 만에 A매치서 골을 터트렸다.
대한민국(피파랭킹 38위)의 손흥민(토트넘)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랭킹 12위)와의 평가전서 전반17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콜롴비아전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
이날 최전방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황의조가 찔러준 공을 박스 오른편에서 오른발 슛, 콜롬비아의 골망을 갈랐다. 상대 GK 이반 아르볼레라가 손을 뻗었지만 볼은 그의 손을 맞고 골대 안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지난해 6월 독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9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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