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대중골프장협회 박예식 신임회장 "상생 통한 골프, 대중화"

기사입력 : 2019년03월26일 14:48

최종수정 : 2019년03월26일 14:52

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예식 비콘힐스CC 회장이 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서 제5대 회장으로 비콘힐스 골프클럽의 박예식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발표했다.

박예식 비콘힐스CC 회장이 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예식 회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회원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골프장 단체는 물론 골프산업 관련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골프대중화와 골프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대중골프장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한국골재협회 5~7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우신건업, 우신물산 회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강원도 홍천에 개장한 비콘힐스골프클럽(전 홍천CC)은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신설과 함께 우수 국산장비와 부품 우선 구매로 국산화 기여와 비용절감, 국산 신제품 시험사용 기회 제공 등 상품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와함께 기후 변화와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잔디관리를 위하여 잔디 전문가들의 순회자문 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