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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25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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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연락사무소 南인원, 오늘 출경…北없이 '반쪽' 근무
민주·정의당, 오늘 4·3 창원성산 재보선 단일후보 발표
이해찬 대표, 오늘 베트남행..삼성전자 박닌 공장 방문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지난 주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추가제재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 측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북한은 지난 22일 금요일 개성연락사무소에서 북측 상주인원들을 철수시켰습니다. 북한의 반발 내지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7일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국이 연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압박을 강화해왔는데, 한달 동안 별다른 언급이 없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추가제재를 철회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일단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계속 끌고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대해 이번주 북한 측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봐야겠습니다만, 교착상태인 북미 협상이 어렵게 다시 봉합 수순을 밟기 위한 단계를 거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북특사, 문재인·김정은 4차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다시 물꼬를 틀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오늘 여의도 국회에선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검증 작업이 시작됩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26일 김연철 통일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인사 검증대에 오릅니다.

의혹이 많이 불거진 가운데 여야 간 거센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명 모두 해당 부처에 적임자라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을 정면 겨냥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구 북구 칠성시장을 방문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19.3.22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수보회의서 긴박한 남북관계 논의/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최근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남북 관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는 신경전을 계속하고 있다. 협상을 진행하는 양 정상에 대해서는 비판을 삼가면서도 협상 결렬을 언급하며 긴장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김창수 부소장 “北 연락사무소 철수하며 다음에 보자 말해”/ 한국일보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부소장은 “과거였으면 ‘남한도 나가라’고 쫓아내거나, 모든 대화 채널을 중단하거나, 언론을 통해 남쪽을 비난하며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을 것”이라며 “지금은 통일부 실ㆍ국별 업무에서도,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 수단에서도 이렇다 할 특이사항이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사무소를 철수하면서도 (일부 북측 인력들은) ‘다음에 보자’고 했다”고 이례적인 상황임을 설명했다.

개성연락사무소 南인원, 오늘 출경…北없이 '반쪽' 근무/ 연합뉴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25일 오전 정상 근무를 위해 북측으로 출경한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직원과 지원 시설 인력 등 40∼50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으로 향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북측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날 연락사무소에 근무할 인원들의 출경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총 54명이 출경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 출경 인원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막힌 이산가족 화상상봉… 인도적 협력마저 제동/ 국민일보
북한이 지난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전격 철수하면서 남북 상시 대화채널이 일단 막히게 됐다.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인도적 지원 협력 및 경제협력, 군사합의 이행 등 남북 교류 전반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돌출행동 잇단 구설 주베트남 대사, 이번엔 갑질ㆍ폭언 정황/ 한국일보
24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김도현(53) 주베트남 대사를 상대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과정에서 김 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강압적인 태도로 업무를 지시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진술이 다수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3년마다 해외공관을 상대로 실시되는 정기감사의 일환에서 드러난 셈이지만, 이번 감사는 김 대사의 경질을 목표로 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짙다고 한다. 외교부 내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온 김 대사를 이번 감사를 계기로 교체하기 위한 것이란 의미다.

연봉 수억 상임감사 文 고교후배 내정 논란/ 노컷뉴스
이사장과 상임감사 선임을 두고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유대운)에서 이번엔 상임감사 자리를놓고 이전투구 양상이 벌어지고있다. 당초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7일 234차 운영위원회에 앞서 운영위원들에게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조합은 운영위원들에게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 원장을 내정했다고 자료까지 돌렸지만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 측근으로 알려진 A씨로 바뀌었다가 다시 배갑상 전 문재인 대선후보 부산선대위 상임본부장으로 내정한 것. 대선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캠프에서 뛰다 경선 이후 문재인 선대위로 옮긴 배갑상 전 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고 1년 후배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학교 강의 때문”이라더니… 김연철 통일장관 후보자 거짓 해명/ 한국일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인제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 자문단인 북한인권증진자문위(이하 자문위) 회의 상당수에 불참한 이유를 “학교 강의 때문”이라고 들었으나, 강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후보자 지명 이후 재조명된 ‘과거발언’에 이어 ‘거짓 해명’도 26일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공모 탈락한 ‘靑내정인사’ 민간업체 대표로 취업 시킨 정황/ 동아일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63)이 환경부 산하기관 인선에 탈락한 ‘청와대 내정 인사’를 민간업체 대표로 취업시킨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김 전 장관이 청와대와 협의해 산하기관 인선 탈락 인사를 민간업체 대표에 취업시키는 것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 22일 청구된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정의당, 오늘 4·3 창원성산 재보선 단일후보 발표/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5일 경남 창원 성산구의 4·3 재보선 후보자 단일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민주당 권민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지난 22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후보는 합의문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여론조사를 진행해 단일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 오늘 베트남행..삼성전자 박닌 공장 방문/뉴스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 교두보인 베트남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수교 27주년을 돌아보며 향후 경제 협력을 통한 양국간 우호관계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공항으로 출발, 오후 삼성전자 제1공장을 시찰한다.

김연철 4차례 다운계약서 의혹… 대북정책 발언 이어 논란/동아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국회에선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야당은 24일 “친북 성향에다 대충대충 검증한 정권 친위대 후보자들”로 규정하고 후보자들의 충실한 자료 제출과 답변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청문회 연기까지 불사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공세를 그만하라” “한 명도 포기할 수 없다”며 철벽 방어를 다짐해 대대적인 충돌을 예고했다.

한국당, 경남 창원서 연석회의 개최…보궐선거 지원/연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5일 경남 창원에서 4·3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도당에서 최고위원·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선거대책을 논의하고, 이어 창원성산 강기윤 후보에 대한 한 표를 호소한다.

文의장·4당 원내대표 오찬회동…패스트트랙·민생법안 논의/연합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문제가 자연스럽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은 정의당 몫?… 한번도 안내려간 이해찬/조선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창원에서 살다시피하며 자기 당 후보를 지원하고 있지만 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21일) 이후 한 번도 창원을 찾지 않았다. 이 대표는 25~27일에는 베트남 방문 일정도 잡혀 있다.

국토부장관 후보자 검증하랬더니… 지역구 민원 어필하는 국회의원들/조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25일)를 앞두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 의원들이 인사청문을 위한 사전 질의서를 활용해 '검증'이 아닌 지역구 '민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24일 제기됐다. 후보자에게 지역구 관련 사업을 질의하고 긍정적 답변을 얻어낸 뒤, 이를 지역에 다시 홍보하는 방식이다.

바른미래, 이번엔 안철수 복귀설 술렁/동아
더불어민주당과의 패스트트랙 협상 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탈당설까지 제기됐던 바른미래당이 이번엔 ‘안철수 전 대표(사진) 조기 복귀설’과 ‘안철수 신당설’로 혼란에 빠졌다. 24일 당 안팎에선 “독일에서 체류 중인 안철수 전 의원이 6월에 조기 귀국해 내홍을 겪는 당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안 전 의원의 측근들은 “누군가 ‘당의 창업주가 돌아와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이야 막을 순 없지만 정작 안 전 의원은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안 전 의원은 지금 독일, 스위스 등에서 연구를 위해 비행기, 지하철을 타고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황창규 로비사단 공개…靑 민정수석실부터 방통위 국장까지/뉴스핌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직후 정치권을 포함해 군인과 경찰, 고위 공무원 출신 등 14명에게 고액의 급여를 주고 로비에 활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T는 이들에게 공식 업무 없이 자문 명목으로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을 지급, 황 회장이 정치권에 줄을 대기 위해 회사돈을 썼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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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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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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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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