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화순군, 송영길의원 명품화순 제 5기 아카데미 개강

기사입력 : 2019년03월23일 10:16

최종수정 : 2019년03월23일 10:16

[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 오후 4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문행주·구복규 도의원, 군의회 의원, 관계기관장, 수강생과 주민 등 350여 명이 함께 했다.

제5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식 구충곤 군수 연설 .[사진=화순군]

개강식 강사로 나선 송영길(인천 계양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대한민국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1시간 넘게 강연을 펼쳤다. 송 의원은 투철한 역사 인식, 남북문제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송 의원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항일 운동을 소개하며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쳤던 선열들을 기억하며 국가안보에 대해서도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관련해 우리 국민이 정부 정책에 관심을 두고 더욱 힘을 실어 달라”고 덧붙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로 5기를 맞는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군민의 평생학습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 운영할 강좌에 수강생은 물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5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는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오는 4월 19일(금) 2회 강연에는 국악인 남상일 씨를 초빙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