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300여명 참석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22일 오전 10시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성관식홀(대강당)에서 보훈가족,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보훈청은 22일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성관식홀(대강당)에서 보훈가족,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주보훈청] |
이날 행사는 식전 영상물 상영, 국민의례, 기념사, 추모사, 서해수호 전사자 롤콜, 영상편지 상영, 조국수호다짐 선언, 합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송원대학교 및 금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롤콜행사를 통해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광주지역 호국영웅 고(故)서정우 하사를 비롯해 제2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전사 장병 55명의 이름을 차례로 낭독해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