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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서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126대125로 승리했다.
양팀은 4 쿼터까지 각 115점을 올렸지만 연장전 접전 끝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1점을 추가로 올리며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조나스 발란슈나스(26)와 마이크 콘리 주니어(31)가 각 35점과 33점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휴스턴 로케츠에서는 제임스 하든(29)가 57점을 올리며 독주했지만 1점 차로 패했다.
29승42패를 달리고 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이번 시즌 서부 컨퍼런스서 13위를, 45승27패를 달리는 휴스턴 로케츠는 같은 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조아킴 노아(34)가 덩크슛을 날리고 있는 모습. 2019.03.21.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