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산엔청농업인대학 교육참여자 신청 가능
[산청=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딸기 생산 분야 최고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2019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청군 신안면 딸기 농가 수확 현장 모습[사진=산청군] 2019.3.15 |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산엔청농업인대학은 교육대상자 40명을 선정해 4월9일부터 10월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25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청과시장 경매인, 딸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등 우수 강사진을 확보해 이론교육부터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전체 과정의 75% 이상을 이수한 수료생에 대해서는 군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ckh74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