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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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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사상 유례없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건강 보호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3.14.

도는 먼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주의보 발령 시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살수전용차를 임차해서 도로변에 대한 긴급 살수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억 6000만원의 예비비를 활용해서 도내 전 시·군에 60대의 임차료를 지원해 도심권역 및 주요 국·지방도로를 집중적으로 살수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를 전 시·군 1920대의 버스에 장착하는데 재난관리기금 3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빈번히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해 쾌적한 승차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민감계층 보호조치 방안으로 도내 전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1만4560대(185억원 소요)를 신속하게 보급하고, 취약계층 13만명에게 1인당 6매씩의 보건용 마스크 78만개도 보급 중이다.

미세먼지로 인한 실외활동의 자제로 실내공기질 관리가 중요한 여건임을 반영하여 작년부터 실시해 온 민감계층 실내공기질 무료진단을 올해에도 계속 실시한다.

이는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820개소에 82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과 컨설팅을 추진한다.

도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미세먼지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도민 및 민간단체, 환경업체 등의 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미세먼지 저감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 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정책) 등이며, 제출된 아이디어 중 17개팀을 선정해서 총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미세먼지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에 착안해 생활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2882억원을 투입해 생활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숲’ 3만4520ha(축구장 48,300여개 규모)를 조성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1,228ha에 229억3400만원, 공익림 가꾸기 사업 32,795ha 569억3100만원, 도시 숲 조성 확대사업 693개소 2084억400만원이다.

도는 도내 미세먼지 발생원의 24%를 차지하는 수송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2189대를 보급 중에 있으며,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에 483억원, 충전소 구축에 12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친환경차 보급수요를 파악한 결과 당초 2020년 보급목표를 초과한 3,000대이상 신청함에 따라 2022년까지 17천대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국비 긴급 추경확보 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전기버스를 30대에서 70여대로 늘리고, 내년에도 전기버스 80여대와 전기화물차도 신규로 10대를 신청할 계획으로 보급 차종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송분야 미세먼지 발생 비중이 높은 경유차 감축을 위해 2018년 2814대를 교체하고 올해 3200대를 배정 받았으나, 최근 신청 물량이 폭증함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등 2022년까지 당초 1만5960대 계획에서 2만2464대로 대폭 확대해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3월부터 2개월동안 '상반기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불법소각과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생활주변 대기배출사업장 등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 1500여 곳을 대상으로 강력 하게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민간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해 경남발전연구원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도민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상반기 중 조례를 제‧개정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재난에 포함되는 등 비상한 각오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들을 발굴하여 총력을 다해 추진할 것이며, 도민들께서도 차량 2부제 자율참여 등 생활주변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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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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