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강화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SNS 전문가와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9회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안산시청] |
시는 안산대학교 박상주 평생교육원장, 중부일보 김범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오준현 교수, 한양대 김영재 교수 등 4명을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 공식 SNS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SNS의 기본인 콘텐츠에 더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 방안과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SNS 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산시 공식 SNS가 정보 제공과 홍보의 차원을 넘어 시민과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