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윤화섭 안산시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17:40

최종수정 : 2019년03월07일 17:40

지자체 상생경영부문 리더십 인정…일자리 15만개 창출 계획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이 7일 TV조선이 주관하는 '제7회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에서 상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자체 상생경영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안산시청]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CEO 대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새로운 기업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업·기관 대표, 지자체 단체장 등 40여 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시정방침으로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시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를 내세웠다.

안산시는 윤 시장이 펼친 상생행정을 통해 지역안전도 1등급을 달성해 자연재해 안전도시를 입증했으며,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유치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사람중심 공유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6월 반월․시화산단이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선정되어 재생․혁신사업을 추진했고, 서해안 역세권 주변을 혁신성장촉지지구로 지정하고 복합구역개발 및 환경개선펀드 투자사업 등을 통해 15만개 신규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 스포츠레저밸리 조성, 힐링리조트 민간투자 유치, 방조제 레일바이크 구축 등 스토리가 있는 안산, 관광도시 안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윤 시장은 제7대, 제8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제8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18년 민선7기 제14대 안산시장으로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시장은 "민선7기 안산시장으로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상생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를 안산시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