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2019 금융위]②가계부채 증가 5% 제한...2금융권에도 DSR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내년까지 5% 증가가 안정적, "급격한 대출 축소는 소비 부작용"
최대 10년간 고정형 원리금 상환/대출금리 2% 인상 제한 대출 출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금융당국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전년대비 ‘5%’대로 묶을 방침이다. 지난해 5.8%보다 소폭 낮춘 것으로, 대출규제 흐름을 이어가 집값 안정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2019 업무계획에서 금융안정을 위한 점검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억제하기로 했다. 한때 10%를 웃돌다가 2017년 8%로 한 자릿수 증가율로 떨어졌고 지난해는 5.8%로 크게 낮아졌다. 금융당국은 3%대 명목 경제성장률을 고려하면 5%대 가계대출 증가율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대출규제 방식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됐다. DSR은 개인이 상환해야 하는 연간 대출의 원금과 이자가 연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산정한 것으로 신용대출과 자동차할부금, 카드론 등 모든 종류의 부채를 포함한다. 기존의 총부채상환비율(DTI) 보다 대출요건이 까다로워 진다. 이날 시중은행의 대출 창구의 모습. /이형석 기자 leehs@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은행권이 도입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도 2분기 도입할 예정이다. DSR은 연간 총소득 대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의 비율이다. 주택담보대출은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으로 관리하고 있으므로 은행들은 신용대출 한도를 줄여야 DSR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계·부동산 대출로 자금이 쏠리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권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도 도입된다. 예를 들어 가계대출이 금융당국이 정한 기준 이상으로 늘어나면, 대출 증가율에 비례해 은행은 자기자본을 늘려야 한다. 유상증자나 채권을 발행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 가계대출 확대가 어려워진다. 

이미 가계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빚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안정장치들도 마련된다. 

월 상환액을 최대 10년까지 고정하거나 대출금리상승폭이 5년간 2%포인트로 제한되는 대출상품이 나온다. 고정금리‧분할상환 정책모기지 공급도 확대된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급격한 가계대출 축소는 소비침체 등 부작용이 있어 올해와 내년은 5% 성장이 적정하다”고 설명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