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파란색 캡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6일 오후 4시 반 경 도쿄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주황색 선이 있는 옷을 입은 인물이 곤 전 회장으로, 그는 이날 10억엔(약 100억원)의 보석금을 납부하고 석방됐다. 곤 전 회장은 2018년 11월 19일 도쿄지검 특수부에 체포된 이후 구속 상태였다. 곤 전 회장 측은 총 세번의 보석 신청 끝에 지난 5일 도쿄지방재판소의 보석 허가를 받았다. 2019.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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