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기획·개발·테스트 거쳐
로딩 30%까지 단축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를 전면 개편한 리마스터 버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게임을 업데이트하면 리마스터 버전을 즐길 수 있다.
애니팡3 리마스터 버전은 6개월의 기획과 개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전체 메뉴와 시스템을 간결하게 만들고 로딩을 최대 30% 단축시켰다.
[자료 = 선데이토즈] |
퍼즐 게임의 핵심인 블록 이동과 격파 시간도 빠르게 바꿨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보유 캐릭터로 최고 등급 캐릭터 만들기, 아이템 생산용 특수 캐릭터 조작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선데이토즈는 리마스터 버전 출시와 함께 미니 게임들의 동시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그 동안 큰 인기를 얻었던 다수의 미니 게임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전 낚시왕’을 비롯해 ‘마녀의 탑’ 등 게임 속 인기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부 이벤트, 돌려돌려 회전팡 등 이벤트와 함께 결제 고객에게는 건조기, 공기 청정기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애니팡3’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박성민 PD는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바라는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유행을 담아낸 리마스터 버전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