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5일 신정민 부군수가 상하수도 주요 사업장 및 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 및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날 지정면 관내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과 낙서정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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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 의령군 부군수(오른쪽 두번째)가 5일 상하수도 주요 사업장과 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의령군]2019.3.5. |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및 지정면 마산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신 부군수는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통신주 이설과 공사로 인한 도로굴착 등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올해부터 지정면, 낙서면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낙서정수장도 방문해 취수원 및 정수의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신 부군수는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여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