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직접 초청...대한민국 혁신교육 최고 '오산시' 우수사례 전달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5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여주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산,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오산시의 교육발전상과 미래비전을 전했다.
오산시는 2011년도부터 '혁신교육지구 시즌1 및 시즌2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선두주자로 전국 지자체의 모범 모델이 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5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여주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산 혁신교육지구' 발전상을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
이번 특강은 여주시가 혁신교육지구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혁신교육 최고의 우수사례인 오산시 교육사례를 여주시 직원에게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곽상욱 오산시장을 직접 초청하여 마련됐다.
여주시는 2018년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2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세종과 함께 하는 행복한 미래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여주혁신교육지구를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시장은 "지자체가 교육에 함께 해야한다"는 교육적 철학과 함께 2011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1 및 시즌2 사업'을 통해 변화된 오산시 교육발전상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오산시가 자체적으로 기획해 운영해 온 다양한 교육 사업을 소개했다.
특강을 함께 한 여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왔다는 것에 놀랐고, 여주시도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