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꾸며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사진=경남은행]2019.3.5. |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꾸며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순회전시 가운데 하나로 역사·전통·이념 등 나라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태극기 사진 25점으로 채워졌다.
1923년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에 게양됐던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태극기 사진을 비롯해 김구 서명 태극기 사진, 진관사 태극기 사진, 데니 태극기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태극기 사진에는 태극기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난달 20일 경남동부보훈지청과 맺은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갤러리에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태극기를 새롭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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