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세천동 주말농장 4곳을 구민들에게 선착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 동구 세천동 주말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작물. [사진=대전 동구청] |
농장규모는 대전 동구 세천동 일원 62구좌(2071㎡)로 구좌 당 면적은 약 30㎡이며 분양료는 6만원이다.
분양자격은 대전 동구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어야 하며 신청은 동구청 경제과(042-251-4645)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42-224-6162)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이달 25일에 참여자를 확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주말농장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남 대전 동구 경제과장은 “주말농장을 통해 구민들이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며 손수 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얻는 보람도 느끼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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