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 지원 워라밸 실현 정착, 직원들 큰 호응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이달 한 달간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자녀돌봄 10시 출근제’는 자녀에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자녀돌봄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은 4일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직장어린이집(KJ dreamland) 개원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은행) |
또한 광주은행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은행 본점에서 직장어린이집(KJ dreamland) 개원식을 가졌다.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직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광주은행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워라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은행 조계준 인사지원부장은 “육아는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가 앞장서고, 기업과 사회에서 함께 돌봐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과 삶에서 행복한 균형을 갖는 워라밸 문화가 우리 지역 기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