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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울려퍼진 '3·1운동 거리행진'이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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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유일한 민족 33인 중 한분... 양한묵 선생 옥천면 출신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해남군은 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대형 태극기가 군청 외벽의 전면에 걸린 가운데 군민광장에서 열린 만세운동 재현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 애국지사 추모사업회 회원, 군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해 만세 삼창과 함께 3.1운동의 역사를 재현했다.

해남군 3.1운동 재현행사장 거리행진(사진=해남군)

재현행사는 각계각층 군민들이 받든 대형태극기가 입장한 가운데 독립운동가 어록 및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만세삼창과 행진을 실시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100년전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분연히 일어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있다”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께 경의를 표하며,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기 위해 지혜와 정성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만세운동 재현과 기념식 후에는 해남항일운동 순국열사·애국지사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항일운동 순국열사와 애국지사를 위한 합동추모제가 열렸다.

해남은 '1919년 전국적으로 몰아친 3.1운동의 물결에 합세해' 4월 6일과 11일, 해남읍 장날을 맞아 1,0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3.1운동 1주년이 되던 1920년 4월 23일에는 우수영에서 500여명이 주민들이 참여한 만세 행진이 있기도 했다.

옥천면은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으로 호남에서 유일하게 참여,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한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곳으로, 생가 복원과 함께 매년 광복절을 즈음해 무궁화꽃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유공자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실수 있도록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에서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출발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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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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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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