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슈피겐코리아, 美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입점.."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2월27일 18:39

최종수정 : 2019년02월27일 18:3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아마존 유통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27일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500여개 매장을 비롯해 밀리터리 120여개 점포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게 되는 매장에서는 최신형 갤럭시S10 디바이스와 함께 슈피겐코리아 브랜드 ‘터프아머’와 ‘네오플렉스’ 그리고 ‘슬림아머’ 제품들이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실용성이 중시되는 미국 현지 전략에 발맞춰 보호용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슈피겐코리아 해외사업본부 소속 관계자는 "미국 현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유통업체 입점은 슈피겐코리아 브랜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유통망 확대에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입점 확정과 함께 현재 제품 출고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마케팅에 주력하며,하반기 아이폰 신규 모델까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창업 초기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하여, 온라인 쇼핑 채널 아마존을 주축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이번 코스트코와 밀리터리에 입점하게 된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터프아머’, ‘슬림아머’ 등을 비롯해 ‘네오하이브리드’와 ‘울트라 하이브리드’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해 라마농(La Manon)과 씨릴(Cyrill) 등 여성향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도 런칭한 바 있다.

올해 슈피겐코리아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 이어 대륙별 맞춤화 전략을 통해 인도, 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타겟으로 유통망 확대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미국 코스트코 매장 및 밀리터리 점포에 입점되는 슈피겐코리아의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터프아머(좌), 슬림아머(우).[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