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부터 1일 2회 응시가능, 수수료 4천원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별관 1층에서 ‘바다의 운전면허’라 불리는 동력수상레져 조종면허 PC시험장을 다음달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PC시험은 상시시험으로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전 11시, 오후 5시 접수 마감) 원하는 시간대에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일 2회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신분증과 사진 1매(3.5×4.5cm)와 수수료 4,000원이 필요하다.
조종면허 PC시험장 모습(사진=여수해양경찰서) |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조종면허 취득과정이 레저활동을 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시험 응시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면허 PC시험장은 여수를 포함해 전국 9개 해양경찰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시험응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교통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