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경영 목표의 일환으로 오는 2023년까지 약 4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연구개발(R&D) 등에 30조6000억원을 투입하며, 미래기술(모빌리티·자율주행 등)에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요 시장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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