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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작년 순익 흑자전환..영업이익은 152%↑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1:20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1:2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 232.4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5.2%, 영업이익 152.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플랜티넷 본사의 영업이익 향상과 더불어 자회사들의 매출액 향상에 따른 수익향상이 전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모아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플랜티넷 김태주 대표는 “2018년은 국내시장 부진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익향상을 위해 힘쓴 한 해였다”며 “2019년에는 IT서비스 사업과 미디어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플랜티넷은 매장음악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를 영위하는 미디어사업부문을 자회사 모아진에 양도결정하면서 미디어 콘텐츠 개발사업간의 협업을 통해 영업시너지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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