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낚시용품 보고 낚시안전도 챙겨요"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낚시안전 등 낚시관련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낚시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낚시정책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해수부 낚시정책 홍보관 운영) |
낚시정책 홍보관에는 ▲낚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상영 ▲낚시 안전수칙 안내 ▲2018년 낚시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진다.
1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이 낚시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낚시안전 및 낚시산업 육성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한다.
또 관람객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구명조끼 카운트다운’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직접 낚시를 체험하고 안전을 다짐하는 ‘안전을 잡으러 가자’ 행사도 진행된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국민들에게는 낚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낚시 업계에는 낚시제품 등을 소개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기준 낚시레저 인구는 76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낚시관련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jud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