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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주말 3일간 약 2만5000명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2월24일 18:30

최종수정 : 2019년02월24일 18:30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이 지난 주말 동안 인산인해를 이뤘다.

24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진흥기업과 손잡고 분양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효성중공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특별공급(156가구)을 제외한 2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이에 따라 광화문, 종로를 비롯한 중심업무지구까지 10분대, 강남권까지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내부순환로 홍제나들목(IC), 홍은IC를 이용해 차량이동을 하기도 수월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가 있고 인왕중학교도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한 홍제동의 대표적인 개발호재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밖에 홍제역 인근에 이미 형성된 상권을 쉽게 이용가능하며 인왕시장, 유진상가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중앙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한 광장과 다양한 식재들이 조화를 이룬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 및 유아놀이터를 조성했다. 단지 내 피트니스, 그룹 엑서사이즈(GX) 룸,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입주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서울에서 희소가치를 지닌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1순위 당해지역(서울시), 오는 27일 1순위 기타지역(경기 및 인천), 오는 2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다.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75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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