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샵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컬럼비아(Columbia)’ 슈즈를 TV홈쇼핑 중 최초로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24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올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인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9만9000원이며, 차후 방송까지 총 8000족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할 예정이다.
컬럼비아는 1938년 미국에서 탄생했으며, 글로벌 5대 아웃도어 브랜드에 손꼽힐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GS샵은 단순 홈쇼핑용 기획 상품이 아닌, 컬럼비아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한국인에게 잘 맞는 아시아 스펙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
이번에 방송하는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는 탄성이 있는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GS샵은 이번 ‘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를 첫 선보이는데 이어 올 여름에는 슬립온 슈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GS샵 라이프패션팀 이광준 MD는 “컬럼비아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메인 카테고리인 슈즈 트레일러화를 GS샵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컬럼비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즌별 가장 핫 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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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퍼펙트 트레일화[사진=GS홈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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