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정선군체육회는 19일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정선군청] |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할인권을 제공하고 정선군체육회는 공단 홍보물과 할인권을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등록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할인 대상 시설은 정선군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과 화암카트체험장을 비롯한 국내 최초 실외 이동형 VR체험시설인 구절리 벅스랜드이며 화암관광지는 50~60%, 벅스랜드는 30% 할인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이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선군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