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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한국타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17:30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17:3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통해 사회공헌활동 활발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 단체사진.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1990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해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했다. 임직원 나눔 봉사 단체인 '동그라미 봉사단'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나눔' 사업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차량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평가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동안 차량나눔 사업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 증가로 고착화된 저소득층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 대비 40~80% 수준의 낮은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에게 토지 매입 및 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 받는 방식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하여 약 10만여 명의 취약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으며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 문화체험 시 동행하여 안내와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고 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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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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