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에프앤리퍼블릭, 中 항저우 '2019 신파워셀러대회' 참가.."제이준 등 마케팅 확대"

기사입력 : 2019년02월19일 08:27

최종수정 : 2019년02월19일 08:27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에프앤리퍼블릭은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와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의 중국 마케팅 확대를 위해 ‘2019 신파워셀러대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신파워셀러대회는 한국파워셀러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태허후홀리데이 호텔에서 진행되며, 6,000명 이상의 셀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파워셀러협회는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한국 브랜드사들의 중국 진출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전략 브랜드사로 선정돼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 행사를 통해 제이준에 이어 새롭게 총판권을 확보한 널디의 중국 진출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널디는 이미 한국 유명 연예인들의 ‘잇템’으로 크게 화제가 됐고, 지난해부터 중국에서도 스트릿 패션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K패션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틱 브랜드인 제이준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준은 이미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1월 광군제에서 티몰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중 한국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이준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널디를 중국 시장에 새롭게 알리고, 제이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힐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케팅 네트워크를 확대해 널디와 제이준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