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10대 뉴스 선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인 하이패스 설치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최고 뉴스로 선정됐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창립 50주년 고속도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 선정은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민 4483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결정됐다.
10대 뉴스 중 하이패스 전국 구축이 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7)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1994.9)이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이어 △졸음쉼터 도입 △(최초)휴게소 개설 △통행료 수납 기계화 △남북도로 연결 착공식 △후불 하이패스카드 도입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 △통합채산제 실시가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강화와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