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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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시는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전환해 적립한 후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단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를 50% 이상으로 정하고 ‘유기한 신속도 알리미’ 시책운영으로 민원처리속도의 획기적 향상 및 주민맞춤 행정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해 대상민원 1만8331건 중 76%에 해당하는 1만3933건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했으며 단축율은 44.4%로 총 12만6119일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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