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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점포 3곳 태웠지만 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2월15일 11:52

최종수정 : 2019년02월15일 11:52

화재 발생 1시간반만에 진화
6명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15일 오전 8시41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농수산물시장의 한 슈퍼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3개가 불탔다. 점포 안에 있던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8대, 소방관 156명을 투입했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반 후인 10시10분쯤 초진됐다.

서울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는 “기왓장을 하나하나 띁어내 확인해야 해서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진화작업으로 청량리역에서 경동시장 방면 도로가 통제돼 출근길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점포 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위치와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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