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명파·저도어장 일대 점검
[속초=뉴스핌]이순철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12일 접경지역 해안경계부대와 함께 경비함정을 이용해 해안선과 연안 취약지역을 정찰했다고 밝혔다.
12일 속초해양경찰서와 해안경계부대가 해안취약지인 속초항부터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인 명파해변과 저도 어장 일대에 대해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속초해양경찰서] |
해경은 이날 속초항을 비롯해 동해안 최북단 해수욕장인 명파해변과 저도 어장 일대 연안 취약지를 중점으로 정찰 활동을 펼쳤다. 또 해안경계 근무에 노고가 많은 속초해경 경찰관에게 표창장도 전달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대북 상황을 대비해 해안경계부대의 취약지 정찰 지원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