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문가 발제자의 사정으로 19일 연기한다고 밝혀
19일 오전 11시 국회서 기자간담회...같은 날 '씀' 라이브 방송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법농단 세력 및 적폐 청산 대책위원회가 12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판결문을 분석하는 기자간담회와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다음 주로 연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게 문자를 통해 "전문가 발제자의 사정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로 기자간담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농단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박주민 위원장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19.01.31 kilroy023@newspim.com |
아울러 이날 저녁 7시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씀 라이브 공개설명회'도 19일 저녁으로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간담회에서 판결문 분석에 나서기로 했던 박주민 최고위원은 여러 차례 1심 판결문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했다고 지적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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