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식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단수 등의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관내 전 정수장 시설에 대한 특별 관리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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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합천군수가 31일 합천군 정수장 시설 특별 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1.31 |
특별점검에는 정수장 시설 점검과 함께 식수량 증가에 따른 준비사항 확인, 단수 사태에 따른 대처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문준희 군수가 31일 직접 점검에 참여해 정수장 시설 특별 점검을 강조하고 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주석 상하수도과장은 "점검결과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보안하겠다"면서 "명절 대비 점검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 점검을 통해 365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애 쓰겠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